IP주소 : Internet Protocol Address / IP Address라고 불리며, 표준어로는 인터넷 규약 주소이다.
IP 주소에 대한 정의로는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장치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통신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한 번호' 정도로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IP 주소에 대하여 예를 들어보겠다. 127.0.0.1 이라는 IP는 자기 자신 (Localhost)을 나타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7.0.0.1이라는 IP는 IP version 4에 해당하며, IP version 4는 줄여서 IPv4라고 지칭하고 있다.
본래 1973년 처음으로 TCP Version 1 이 개발되었고, 나아가 1977년 TCP Version 2 -> 1978년 TCP v3 -> 1981년 TCP v4가 개발되었는데, TCP v4에 UDP라는 개념과 IP라는 개념이 합쳐져 TCP/IP라는 프로토콜 개념이 탄생하였다.
즉,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IPv4는 이제 Internet Protocol Version 1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하여 IPv4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IP주소가 되었고, 이 주소는 1옥텟에 8bit로 분할하여 총 4 옥텟으로 구성되어있다. 즉, 32bit로 이루어진 주소체계이며, 각각의 옥텟에 2^8인 256의 십진수를 사용하고 있다. 단, 1~256이 아닌 0~255로 나타내는 것으로 약속한 것이 표준임에 주의하기 바란다.
따라서 4옥텟을 숫자로 처음부터 끝까지 표현해 보면 0.0.0.0 ~ 255.255.255.255 까지 나타낼 수 있게 된다.이론적으로는 256^4 = 42억 9496만 7296개의 IP 주소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간중간 일부 번호들은 특수 용도(Loopback 대역, 사설 IP 대역 등등)로 인해 예약된 주소가 있고, 더불어 정보화 시대에 이르러 Device의 개체가 늘어남에 따라 32bit의 IP 주소체계는 부족해짐에 따라 새로운 버전의 Internet Protocol 체계가 탄생하였고, 그것이 바로 IPv6이다.IPv6에서는 주소 길이가 기존 32bit 에서 128bit로 늘어나, 굉장히 많은 Device를 수용할 수 있고, 사용하는 주소 체계도 달라졌다.
출처 : 내 머릿속 + 위키백과출처 링크 : ko.wikipedia.org/wiki/IP_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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