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득이의 앱 개발 일기

사실 오늘이 1일차는 아니지만, 뒤늦게 일기를 써본다. 한 유튜버분의 앱 개발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은 계획, 기획의 프로세스를 알려주셨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정말 놀랐다. 나는 여지껏 혼자서 공부하고, 혼자서 만들어보기만 했지 저렇게 더 깊게 파고들고 단계를 밟아가며 탄탄한 과정을 거쳐보진 못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영상을 보자마자 곧 바로 실행에 옮겼다. 1. 요구사항 정의 작성하기 (앱 개발 계획하기) 사실 형식은 그냥 구글링 해서 보고 따라 만들었다. 물론 이걸 작성하는게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앱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초기에 앱의 주제를 정했다면 앱에 어떤 기능을 구체적으로 만들건지 단계를 정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당연히 머리가 좋은 사람은 이런걸 작성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

JAVA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가 되고자 무작정 코틀린을 공부하고 있는데 아무리 코드를 작성하고 구글링 해 봐도 Context와 this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짓기가 애매해서 정리라도 해 보고자 글을 작성한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context를 얻는 방법으로는 getApplicationContext( ), getContext( ), getBaseContext( )가 있고, Context를 확장한 class의 경우 this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Context란 ? Android Developer 공식 문서에 의하면 Context가 지칭하는 바는 아래와 같다. Interface to global information about an applic..

깃허브 메인 페이지가 너무 없어보여서.. 페이지를 좀 꾸며봤습니다. 나름 꾸미고 나니.. 꽤 그럴싸 하네요? 그냥 별 의미 없는 레포지터리까지 줄줄이 소세지 나열식으로 형편없이 보이던 것 보다는.. 차라리 소개, 기술 스택, 사용 커뮤니티 등을 나열하고 정리하니 훨씬 깔끔 해 보입니다...ㅋㅋㅋ 사용한 사이트를 공유드릴게요! 사용법은 각각 잘 나와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메인 배너 : https://github.com/kyechan99/capsule-render 각종 뱃지 : https://shields.io/ 뱃지 아이콘 : https://simpleicons.org/ 통계 카드 : https://github.com/anuraghazra/github-readme-stats 방문자 수 뱃지 : http..

발표가 2월 28일이었는데 왠만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자.. 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었다. 그냥 반쯤 포기 한 상태로 집 앞에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드디어 온 최종결과 발표 메일!! . . . . 는 탈락..ㅠ 개인적으로 심한 방황을 하고 있었던 찰나,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면접까지 꾸역꾸역 올라왔지만.. 결국 탈락해버렸다. 그래도 서류 통과, SW진단 통과에 면접까지 올 수 있었던건 분명 좋은 기회였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 떨어졌을지는 솔직히 알고싶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엇이든지 탈락이라는 글자에는 "도대체 내가 뭐가 부족해서 떨어진걸까?" 라는 말이 뒤따라오는 것 같다. 그 어느 단체나 조직에 ..

최근에 금융 기술과 IT가 접목된 핀테크 기술과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여러 정보를 막 찾아보고 그랬었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내가 검색하거나, 봤던 흥미있고 관심있는 컨텐츠를 알고리즘으로 분류하여 관심사만을 내가 보는 유튜브나 SNS에 여러가지 정보를 자꾸만 띄워준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KB 국민은행 IT 아카데미인 IT's Your Life를 신청하게 되었다. 마침 나에게 딱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이 들었던게 금융 관련 IT의 기초 소양을 학습하고,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금융 SW교육을 제공하면서 마지막으로는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과 스펙을 쌓으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과정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왠걸? 모든 교육을 수료하고, 1:1 취업 컨설팅까지 ..